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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감각적인 비트를 들려주는 멜로디 【 팔로알토 & B-Free & Okasian - My City [ 노래 듣기 / 뮤비 / 가사 ] 】

 

 

 

 

오늘도 어김없이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가을이 오긴 왔나봐요^^;

쓸쓸함도 느껴지고 길가에 가을 낙엽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거보니 추억에 잠기게 하는

기분이 드는 계절이네요.

이런 계절일 수록 컨디션 관리에 유념하셔서

몸 상하지 않는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힙합 뮤지션들이 힘을 합쳐

발표된 곡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Hi-Lite Records'에 소속된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발매한 앨범인데요.

'하이라이트레코즈'에는 힙합계에서

널리 알려진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설립자인 '팔로알토(Paloalto)'가 있으며

비프리(B-Free) &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 이보(Evo)

& 오케이션(Okasian) & 레디(Reddy) 등의

한국힙합의 팬이시라면 다양한 매니아 층을

갖고 있는 뮤지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록 그리 오래된 힙합 기획사는 아니지만

힙합계에서 널리 알려진 뮤지션들이 있기에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되는

그런 기획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노래에 대해서 얘기를 드릴게요.

이 노래는 하이라이트레코즈 뮤지션들이

힘을 합쳐 발매한 'Hi-Life'에 수록된 곡입니다.

그 중 추천곡인 'My City'에는

3명의 뮤지션들이 참가하였는데요.

팔로알토 & 비프리 & 오케이션

이 3명의 뮤지션들이 참가한 곡입니다.

이 곡은 힙합의 강함보다는

유연함을 갖고 있는 노래라 할 수 있겠는데요.

가사 내용은 서울과 대한민국이라는 자체에 대한 불평을 갖고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래에서는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에서

본인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으며

희망과 꿈이 이뤄질 수 있을 정도로 살만한 도시라는 뜻으로

불평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나쁜 것만이 있는 도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깔끔한 화질과 음악이 들리진 않지만

라이브 무대에 모습이 담겨 있으니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노래 가사입니다.


[ 팔로알토 & B-Free & Okasian - My City ]


[Okasian]
서울 내꿈이 이뤄지는곳,
내 가족과 친구들 다
숨쉬는곳
나 죽지않았다면
내가 살아가는곳
나 태어나진 않았지만
죽으면 묻히는곳 이곳이 서울부터 부산끝쪽
태평양 바다건너서 뉴욕까지 가지 난
with my music, 난 비싼 옷은 안입지만 go hard make my city proud
and I dont need single chain to stand out
맨발로 난 앞서던 몇보다 맨앞
know my worth so pay me right
know my cards I play it right
know my words the whole city fuck wit me
you pen-pal hah
한강처럼 flow, work work work work and 남산처럼 glow
돌직구도 받아내는 포수
그 돌받아 성쌓아 네게 복수


[Paloalto]
서울 나의 꿈이 이뤄지는곳
내 본토,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곳
자꾸 시너지를 키워 혼자 살려하지않고
넌 부끄럽겠지만 내겐 자랑스런 한국
참 못났던 내가 여기서 커갔어
넌 빠져 불평만하며 나를 불편하게 만들거라면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해
그런이들에겐 서울의 삶은 감옥행
노예가 아니니까 주인은 바로 나야
내가 대표하는 도시 아니라면 사요나라
만약 인정못해도 난 인정받고 인정많아
난 내 이름을 걸어, 내세우지 익명아냐
뜨겁게 살아가고, 마음다해 사랑하길
때로는 방황하고, 결국엔 살만하길
두발로 서서 보이지 않는 저 바다건너까지 내 존재를 알리게 마음 활짝열어


[B-Free]
Its b-free tell the haters i am back boy
young shaquil o'neal i'm bout to break the backboard
and i don't shop at thrift shops like macklemore
i'mma buy fly jordans and then buy go some more
i came from the bottom 이 느낌이 뭔지 알아?
when i came back i had nothing but 60 dollars
살아 남기위해 바닥 부터 기었어
노가다부터 이제 절대 안써도 되는 이력서
Lg 광고는 아니지만 man life is good
남들은 경쟁에 지쳐 떠나 마치 iverson
한국이 경제 뿐만 아닌 문화 선진국
될때까지 류현진 처럼 랩으로 돌직구
성공을 위해 떠난 고향 그리운 교포들
또 그들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형제와 부모들
things will be better whenever you wanna come back home
서울 너의 꿈도 이뤄지는곳